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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름만 들었기 때문에
귀신 // 이 나올줄은 몰랐어
싫어하는 사람들은 안보는게 좋을거같아
웹툰에는 희생자의 과거와 죽는 과정이 그려져있고 그대로 진행됨
첫번째 사건의 증거는 자살로 추정되었으나
컴퓨터에 떠있는 웹툰을 보고 타살로 의심 수사
두번째 사건에서 의심하고 있었던 용의자와 피해자가
현장에 있는것을 발견 후 체포
하지만 용의자는 웹툰의 원작자가 자신이 아니라 밝힘
원작자 찾으러 이리저리 쑤시다
용의자가 납치당함
추적하여 간곳엔 용의자를 납치한 범인이 후배형사
알고보니 후배 형사도 과거에 있었던일이 웹툰에 그려져있던 것.
후배 형사는 무언가에 홀린 듯 자살을 시도하려고 했음 막지못함
사건을 종결짓기위해 다시 용의자를 찾아 떠난 형사
용의자를 찾은곳엔
후배 형사 사건의 진실과
용의자의 탐욕스런 과거 또한 알 수 있었음
후배 형사의 원혼에 의해 그도 죽으면서
용의자는 떠나고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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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받아들이고 죗값을 치루자인것 같음
안그러면 원혼에 당하니까 말이야
용의자는 .. 내생각엔 유전무죄 무전유죄ㅠㅠ 원혼의 가호를 받고있음..
그리고 원혼 OP
개연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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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윤은 두번째 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같이있어서 체포된 것이긴 한데
사인도 밝혀지기전에 용의자로 단정짓고 강압 수사
현실 경찰의 문제인가 이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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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윤은 조서현을 목졸라 죽였는데 조서현으로 부터온 문자를 받고 간다?
입막음 하러 갔다고해도 아무런 무기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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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이르러 뜬금없이 탐욕지적질
강지윤도 똑같이 개같은 과거 갖고있는데
왜 그녀만 살아남고 나머진 다죽어야하는지
----------------------------------------------------------- 줄거리
여자 만화작가 주인공 강지윤(이시영)이 웹툰 담당 팀장한테
마감날짜에 맞추지못하고 송고하면서 영화가 시작되는데
늦은 밤 보냈다는 웹툰을 확인하려고 팀장이 컴퓨터앞에 가는데
컴퓨터와 모니터가 켜져있었지
아니 그것뿐만 아니라 웹툰의 내용도 말이야
모니터에 떠있는 장면은 충격적이였어
확인하려는 서미숙(김도영) 팀장인 자신의 모습이 그려져있는거야
너무 완벽하게 손동작 발동작 표정까지 말이야
똑같은 장면이 그려져있어서 깜짝 놀라는건 둘째치고 궁금해지기 시작하지
거울에 비친마냥 내가 컴퓨터안에 들어가 있는듯한 느낌을 웹툰에서 받았는데
대부분 다음 내용이 궁금하지 않겠어?
내려다 보기시작하는데
너무 놀라운거야 웹툰 팀장인 자신의 과거가 그려져있는거지..
서미숙의 어머니의 얼굴이 화상을 입으셨는지 굉장히 보기 흉했어
졸업식때 어머니가 와주었는데 사람들이 욕할정도로 말이야
그래서 그녀는 그것에 대해 콤플렉스가 생겼지
가족사진중 어머니의 얼굴을 검은색 펜으로 이리저리 그으면서
어머니가 없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게된거야
그런데 그 바람이 실제로 일어나버리지
어머니가 자살을 시도해
그녀는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행동에 놀라서 살아있어 달라고 빌지만
이내 콤플렉스가 그녀의 마음을 바꾸고 빨리 죽어버리길 원하게되는..
공포가 안 느껴질 수가 없을거야
어떤 사람이 지우고싶은 누군가의 과거를 아는데 ..
그래서 강지윤에게 다급히 전화를 걸지
당연히 받지않고(꺼져있어서) 음성 메시지를 남기게되
네가 어떻게 과거를 알아냈는지
전화통화도 잠시 사무실의 불이 점점 꺼지고 창문의 블라인드도 갑자기 내려가기 시작하지
호신용 커터칼을 들고 문을 두드려보지만 열리지는 않고
웹툰에 문을 두드리는것 까지 완벽하게 그려져 있다는게 공포
누군가 사무실에 잠입해 자신을 죽일거 같아서
불안한 마음에 나와보라고 소리도 쳐보지만 바로 나올리가 있겠어?
이내 누군가가 팀장을 덮치고
웹툰의 예고살인이 이루어지지
사인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면 자살이였어
그 시간까지 들어와있었던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들고 있었던 커터칼로 자신을 그은것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거든
굳이 얼굴을 난도질하고 목에 치명상을 긋고 죽은
그녀의 모습이 이상하지만 타살이라고 하기에는 어렵지
형사들이 증거를 수집하다 모니터에 떠있는 웹툰을 보게되
그녀가 누워있는 장면과 웹툰의 장면도 일치하는거야
호기심을 불러오고 그전의 장면을 보게되지
이 웹툰대로 예고살인이 이루어진거라 생각한 형사는 강지윤을 찾아게 되
그녀는 웹툰을 그리면서 악몽을 꾸는지라 하루하루 기분이 썩창이야 상담도 받아보고 하지만..
얼굴에 난도질당한 팀장이 그녀의 집에 나와서 괴롭히고
차를 운전하는데 도로위에있는 어린아이를 친다거나
그녀를 괴롭히는 자들의 공통점은
웹툰으로 그려진 대상이라는거지
더욱 슬픈건 형사들이 그녀의 집에 방문하고 여러가지 질문을 하다
팀장이 죽었던 밤에 무엇을 했는지 묻지
근데 형사들이 알려주기전에 팀장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한거야
그녀는 알리바이가 없고 악몽에 시달려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기때문에 둘러대었어
형사입장에선 웹툰의 내용과 일치하는 살인에 그 웹툰을 본사람이 그녀와 팀장밖에 없기때문에
그녀를 당장 잡아넣고 싶지만 자살로 추정되는 시체인데 어떻게 집어넣겠어
심증만 있을뿐 물증이 없지
형사중 한명인 이기철(엄기준)은 처음엔 자살이라 생각했었지만
마음을 바꾸어 타살이라 생각하고 사건을 진행시키지
그러나 물증을 찾기 어려운데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겠어 ..
이내 두번째 예고살인 장면으로 넘어가지
예고살인의 대상자는 장의사야
지금까지 그래왔던것 처럼 웹툰에는 장의사의 과거와 그가 죽기까지의 과정이 모두 그려져있지
그 장의사를 보조해주는 담당이 한 분 있어
보조는 아이패드를 갖고있는 패드로 웹툰을 보는것을 좋아하는게 포인트인것 같아
보조가 이 웹툰을 봤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장의사가 감전당해 죽은 시체를 처리하는 주문을 받자
자신은 볼일이 있다며 둘러대며 일에서 빠져
결국 장의사 혼자서 시체를 처리해야하는데
보조가 흘리고간 아이패드를 발견해
(그는 기계치라 아이패드를 잘다루지 못하는거같아)
보조가 있으면 더 빨리 처리할 수 있을텐데 없으니 아이패드에 화풀이를 하지
순간 시체가 움직인거같은 기분이 들어 뒤돌아보는데
정말인거야 막 눈도 뜬거같은
눈 뜨긴 개뿔 뜰리가 없지 살짝 놀랐던 장의사가 뒤돌아보는데
놀랍게도 아이패드에 암호가 걸려있는데 자동으로 그어지고 화면이 떠있는거지
기계치였던 그는 아이패드 작동방식을 알았다면 뒤로 자빠졌겠지만
역시 기계는 쳐야 제맛이라면서 패드에 떠있는 자신(웹툰 속 모습)을 보게되고
그는 웹툰을 보면서 공포에 사로잡혀(웹툰이 오토스크롤 되는것 같아)
첫번째 예고살인과 같이 과거가 그려져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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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가보면
그는 아내의 병수발을 해왔어 3년간 밤낮없이 그녀를 간호하는 동안
노이로제에 걸릴것 같은 상황까지 달려왔지
그러다 그녀가 별안간 사망한것 같은 증상이 있었나봐
그의 직업이 장의사라 그런지 시체인 아내를 보조와 처리하려는데
문득 그녀가 살아있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거야 숨을 내쉬는거 같은
보조를 빨리 내보내고 살아있나 확인하지
살아있다고 판단한(정말 그런지 모르겠어 사망진단이 거짓일 수는 없잖아 정신착란 일지도?)
그는 더 병수발을 하면 미쳐버릴것 같아 그녀를 완벽하게 보내주려고 하지
그녀가 피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과거에서 현실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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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가 있는 전등이 깜빡거리면서 시체를 보관하는 통 입구에 피가 흘러내리기 시작해
실제로 일어난다면 오줌지릴 장면 그는 공구 하나를 들고 흘러내리는 입구를 두들기기 시작하지
그전에 빠져나갔다면 좋으련만 입구가 닫히면서 잠기고
갇히게되지 열고싶지만 열리지않는 문은 둘째치고
모든 시체보관 입구에 피가 흘러내리면서 전등이 계속 깜빡거리는데
보관하는 통 하나가 갑작스레 열리고
그는 누가 열은건지 안을 보기위해 다가가다..
누군가에 의해 통에 들어가고 갖히게 되지
그는 거기서 환영을 보게되는데
언뜻보면 미이라 같은 놈이 그가 아내를 죽였던 방식으로
똑같이 그를 죽이려드는거지 이내 모든 붕대가 풀리면서 얼굴을 보이는 환영
죽었던 아내였어
그 웹툰의 장면중 현실과 일치하는 장면(감전 사고를 알리는 뉴스)을 이기철이 우연히 보게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후배 형사를 데리고
그 장의사가 죽을것이라 예상되는 사건현장을 찾아내려고 하지
여자 주인공인 강지윤도 자신이 한것이 아니고
정말 웹툰대로 피해자가 생기는것이라면 그것을 막기위해
자신의 웹툰을 보면서 현장 주변을 재구성하고
피해자가 죽는 예상 지점을 알아내 출발하게되
두번째 예고살인 줄거리 끝나는 순간 강지윤이 예고살인 지점에 도착해
문이 잠겨있으니 근처에있는 소화기로 손잡이를 부수고 들어가지
소리가나는 통을 찾아 재빠르게 열었는데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었던거야
자살하기전에 꺼내었는데
그는 그녀가 귀신으로 보이는거야
공구로 위협하면서 내빼는데 계속 다가오자
살려달라면서 스스로 목을 꺾어서 자살
조금 뒤 형사들이 방문하고 현장에 있는 시체와 강지윤을 보고 현행범으로 체포
평소 강지윤을 의심하고 있었고
현장에 그와 그녀 둘뿐이 였으니 건수 잡았다 싶은 형사라 계속 몰아붙이지
그러다 그녀는 충격적인 것을 실토해
자신의 작품은 자기가 그리지 않았고 누군가의 것을 베꼈다고 말이야
그녀가 베낀것은 알 수 없는 사람을 통해서였어
이메일에 작품이 오면 그것을 베껴서 팀장에게 송고하고 있었던거지
그럼 이제 누가 원작자인지 알아내야 하는데
어디서 이메일을 보냈는지 형사쪽에서 ip주소 추적을 했지
금방 그 정보를 얻게되었고 빌라쪽이란것을 알아냈어
후배 형사는 목적지로 가는길을 모르니 인터넷 기사들에게 같이 가달라고 했지만
기사들은 거절하고 몇몇 정보를 알려주지
불이났었던 사건, 이 영화의 주 내용인 예고살인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의 정보까지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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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 강지윤과 관련되기전 사건하나를 일으켰지
다른 또래가 불운한 사고로 사망하는 장면을 그렸던거야
그녀는 끈임없이 무언가를 그리려고하지
그 것을 알게된 사람들은 그녀를 무서워하면서도 내쫒기위해 핍박주고 있었지
그리고 여기에 강지윤이 엮이게되
프로작가 데뷔하기전 무명시절에 강지윤은 이 빌라에 이사를 오게됬지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아이 / 조서현(문가영)을 구해주었고
자신과 비슷한 환경이라 생각한 강지윤은 조서현을 보살펴주면서 서로 친해지게 되지
그러던 중 빌라의 소유권을 갖고있는 사람이라 생각되는 분과
불운한 사고로 사망했던 또래의 유가족과 마찰이 있었고
얼마 뒤 빌라안에 불이나면서 조서현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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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이기철은 강지윤과 함께 빌라를 방문하지만 정보를 건진건 없었어
그리고 밤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계산을 하던 형사 뒤 강지윤에게 메시지 하나가 도착하지
조서현으로 부터 메시지가 도착한거야 빌라 뒷마당에서 만나자고 말이지
계산을 마친 형사가 돌아오자 핸드폰을 숨기고 차에 탑승
형사는 담배가 떨여졌기 때문에 다시 사러 강지윤을 차에 두고 내렸어
시동을 끄지않은채.. 그런 형사를 보고
강지윤은 갈등하다 이내 차문을 잠그고 빌라로 운전하게 되지
강지윤은 마당에서 조서현을 찾고 있었는데
뒤에서 불온한 그림자가 습격하면서 쓰러지지
그 불온한 그림자는 후배 형사인 현우(김영수)였어
뒤에서 가격해 그녀를 쓰러뜨리고 자신의 차에 실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왠만하면 아무도 안올 장소에 옮겨 심문하지
현우도 과거를 하나 갖고 있었어
지우고 싶은 첫번째 두번째 예고살인과 같이 말이야
그가 형사가 되기전 배경으로 흘러
그의 여자친구에게 가고 있었던것인지
어디론가 가고있는 현우 그리고
하지 말아야할 운전중 통화까지 겸하면서
현우는 드디어 형사가 될 수 있다고 그녀와 대화하면서
이제 결혼하자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해
그러다 전방을 주시하지 못하고 뭔가에 부딪히지
뭐에 부딪혔는지 확인하기 위해 차에서 내렸지만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어
다만 하나 부딪혔던 자국은 차에 남아있었지
어리둥절 하던 현우는 트렁크쪽까지 확인하다 무엇을 발견하지
한개의 비닐 봉지와 안에 있는 내용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밑을 내려다봤고
여자아이가 치인것을 확인 할 수 있었어
아이는 피투성이였고 당장 응급실에 가지않으면 죽게될 것같은 상황이였다고 판단한
현우는 여자아이를 구해볼려고 팔을 뻗다가
통화하고 있었던 그녀로 부터 아버지가 결혼을 허락하셨다는 말을 듣게되면서
갈등이 시작되 차에 깔린 소녀를 빨리 꺼내서 가야하는데
가서 살린다 해도 소녀와의 가족과 합의가 안될 경우
얻었던 형사직을 잃게될 것이고 그녀와의 결혼도
그리고 감옥까지 갈 것이라 생각한
현우는 소녀의 목숨사이에서 갈등하다.
살리는것을 포기하고 도망
즉 뺑소니가 성립되버렸지
마찬가지로 현우는 어떻게 자신의 과거를 알아내고 웹툰에 담아냈는지
강지윤을 협박하면서 조서현의 위치도 알아낼려고 하지
협박 도중 전등이 깜빡거리면서 그는 한 여자를 보게되
여자에게 총알을 3연발을 발사했지만 환영이 였기때문에 맞질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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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윤이 몰고 갔던 자신의 차를 핸드폰 위치추적으로 알아낸 이기철 형사도
그녀의 핸드폰을 보고 뒷마당에 도착했지만 그녀도 조서현도 찾을 수 없었지
그는 멈짓하다 무엇인가를 알아낸듯한 표정을 짓고 황급히 차로 돌아와 운전을 시작해
아마 그는 기억으로 부터 후배 형사가 그녀의 웹툰 모든 화를 조사해야 되지 않겠냐고 물었던 장면과
그 뒤 후배 형사로부터 이상한 느낌을 받은것을 꺼낸것 같아.
그리고 웹툰을 파악하던 중 후배 형사가 주인공이 될만한 화를 찾아내었고
그 지점으로 목적지로 지정하고 가게되지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신만의 비밀지점을 알아냈다면
거기에 비밀을 숨겨두려고 할 것이라 가정하고
그 지점으로 간거겠지?
그는 가던중에 몇발의 총성을 들어
바로 현우가 쐈던 3발의 총성을 말야
황급히 달려간 현장에 남아있는건 묶여있는 강지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밀고 있는 현우를 보게되지
그에게 총을 내려놓으라면서 천천히 다가가던 이기철은
코앞에 다가가자 살라달라고 말하면서 스스로 방아쇠를 당겼고 쓰러져 죽는 현우
다음날 다른 형사들도 현장을 방문하고 증거를 수집하게되
형사반장은 사건현장에 있었던 이기철과 대화하는데
그는 현우가 마지막에 했던 행동과 말을 바탕으로 귀신이 그런짓을 했다고 말해
하지만 형사반장은 그의 말을 무시하며 다시는 입밖에도 꺼내지 말라고하지
왜냐하면 그가 주장했던 내용중 3발의 총성은 발사되지 않았거든
오직 현우의 권총에서 단 한발만 발사된거야
자살이 아니라고 가정했을 때 묶여있었던 강지윤을 제외하면
유력한 용의자는 이기철일 수 밖에 없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현우의 정황상 자살은 불가능할 수 밖에 없는게
그의 아내가 임신상태였었거든
이기철은 자신이 쫒았던 강지윤을 다시 찾기 시작해
그녀가 있을만한 장소를 짚던 이기철은 이메일을 보냈다던 장소인 빌라쪽으로 들어가지
그리고 거기서 그녀를 찾다 뒤에서 튀어나온 파이프를 들고있는 강지윤한테 한방맞고 쓰러져
떨어뜨린 권총을 향해 기어가던 이기철 뒤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강지윤에게
가가쓰로 권총을 집고 발사하지
서로 소강상태에 이르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그녀의 과거로 돌아가지
강지윤도 마찬가지로 과거가 있었던거야
무명상태에서 슬럼프에 빠져버린 강지윤에게 조서현의 그림 그리고 스토리는
그녀에게 있어서 동아줄이나 다름없었어 호랑이가 쫒아오는데 하늘에서 내려오는 동아줄말이야
왜냐하면 그것들은 그녀의 작품을 심사하던 웹툰담당 팀장 서미숙이 칭찬을 하면서 마음에 들어했거든
그것들 덕분에 그녀의 정식데뷔가 정해지고 원고를 가져오기만 하면되는데
조서현이 모든 자료에 불을 지르면서 그것을 막아서지 그 스토리는 원혼이 알려준거라고
조서현의 능력 참조 / 원혼이 나쁜 짓을 할지 모른다고
가져가지말라고 막아서지 하지만 그것만 있으면
고통받고 있었던 지금 생활을 뒤로하고 성공할 수 있기에
그녀는 그렇게 친했던 조서현을 밀치면서까지 가져가려고 하지
약간의 몸다툼이 일어나고 마침내 그녀는 조서현의 목을 조르면서 막을 내리게되
조서현은 태어나자마자 원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게 아니였어
어느 순간의 계기로 부터 가능해졌어
그녀는 두번째 예고살인인 장의사인 조선기(권해효)의 딸이였어
조선기는 그녀만 보면 아내 생각이 난다고 가두면서 멀리했었지
혼자 울면서 나날을 보내던 중에 능력을 갖게된거야.
이기철은 그녀의 욕망때문에 벌어진 일을 지적하자
그녀는 너도 다르지 않으면서 뭘 그러냐 한 순간
주위에있는 벽에 빛이 들어오면서 벽에 그려진 그림을 볼 수 있게되지
그가 전에 왔었을 때에는 없었던 그림이 보이는거야
후배 형사인 현우의 사건현장이지
이기철이 형사반장에게 했던 이야기는 다 거짓이였어
자살이 아닌 타살로 그의 실수 때문이였지
그는 자살하려는 현우의 손으로부터 권총을 때어내는데 성공했어
자살을 막으려는데에만 정신이 팔려 혼을 내던 손에 권총이 있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한채
후배를 혼내다 권총이 발사된거야
그는 잠깐의 현자타임을 가지다
현실로 돌아오고 지문을 지우고 자살로 위장해
이 사실을 알고있는 강지윤을 살려둘 수 없다고 판단한 그는 총을 겨누다
손이 멋대로 돌아가 자신의 미간에 총을 꽂아넣고 자살하면서
-- FIN --
이기철의 손을 조종한건 죽임을 당했던 후배 현우의 원혼에 의해 일어난거지
그림이 그려져있었던건
바로 그녀가 그렸기때문이지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했던 때가
조서현을 죽이면서 능력을 전수받고 나서지 -_ ;
그녀가 하루일과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면
꿈을 꾸는 시점 즉 몽유병을 갖고있는 그녀가
수면상태에서 그림을 그리고 이메일로 전송하는것 같아
-------------- 각주 분리